|
[스포츠서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16일 세가게임스의 원작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신규 포텐셜 카드를 선보였다.
포텐셜 카드는 각 구단 별로 잠재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특별 카드다. 게이머의 노력에 따라 보다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텐셜 카드는 총 128종으로, 현재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 참여 중인 팀은 물론 해태, 태평양, 빙그레 등 과거 인기 구단의 대표 선수들까지 다채롭게 포함돼 있다.
각 구단의 올스타 및 골든 글러브 선수 카드의 능력치를 상향하고, 이 선수들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전용 유학지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 모바일에 선수 카드의 능력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교정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포츠게임사업부 김동석 팀장은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는 기존 업데이트의 4배에 달하는 선수 카드를 동시에 선보였다”며 “프로야구의 열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매니저의 재미도 보다 뜨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