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
[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워터파크 3종경기를 앞두고 종이인간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워터파크에서 상품을 두고 3종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워터파크를 찾은 소녀시대 태연은 "한 15년 만에 왔다"라고 하면서 리얼한 집요정의 모습을 보였다.
튜브 릴레이, 튜브 슬라이드, 루프 썰매로 이뤄진 '채소배 소녀 3종 경기'에 앞서 멤버들은 유리와 효연 등을 우승 후보로 점찍었고, 각자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 태연은 "물에 젖어 찢어지더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종이인간 화이팅"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을 비롯한 소녀시대 전 멤버가 출연하는 온스타일 '채널 소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