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스포츠서울]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시노자키 아이와 스캔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평소 이홍기가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만큼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홍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톱모델로, 지난 2006년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로 급부상 했다. 또한 시노자키 아이는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당시 열애설에 대해 이홍기의 소속사 측은 "이홍기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홍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선물이라도 우리 회사 홍보 1도 안하네 에이 드럽고 치사하다"라는 FT아일랜드의 신곡 '퍼피'의 재생목록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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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노자키 아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