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1000만 다운로드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히트게임임을 말해주는 중요한 수치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NHN엔터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초창기 가정용 비디오 명작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매치 방식의 룰,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90%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신규용사 5종과 초월무기 12종 업데이트 적용 후에는 최고 일매출 기록을 넘어서는 등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NHN엔터는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다 .

모든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용사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이 이벤트에서는 지금까지 어떤 이벤트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레어급 6성 용사와 보석, 골드 등 인게임 재화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밤의 여신 릴리스’와 ‘마탄의 No.9’, ‘대막리지 문덕’, ‘전설의 용병 바이퍼’ 등 6성 용사가 등장한다.

또 최근 한 달간 접속을 하지 않았던 이용자들이 복귀하면 4성 뽑기한정 용사를 1명 받을 수 있다. 휴면 중인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50개 보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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