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스포츠서울] 방송인 송해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해는 낙원동 모 목욕탕에 일요일 4시마다 등장한다는 MC의 발언에 이어 열탕 목욕에 대한 극찬을 늘어놨다.


이어 송해는 "나는 목욕비를 내지 않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해는 "목욕탕 주인 아들이 대구에서 결혼한다는데 마친 결혼식 다음 날이 대구 옆 영천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있는거다"며 "이에 흔쾌히 결혼식에 가 그 아들 결혼식 축사를 해주니 그걸 못 잊더라"고 사연을 밝혔다.


송해는 덧붙여 "그래서 목욕비만 드리면 그 돈이 도로 나오더라. 돈을 안 받더라"며 목욕비 공짜에 얽힌 목욕탕 주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송해는 "대한민국 국민은 인심 쓰려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사귀는 사람마다 착하고 남을 위해 목욕 표도 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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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