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 스크린샷 (3)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의 신작 캐주얼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지난 8일 주요 마켓에 선보인 상하이 애니팡이 출시 8일만인 15일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것. ‘애니팡’을 통해 캐주얼 퍼즐게임 장르의 왕좌자리를 차지한 선데이토즈의 파워가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다.

이 같은 이용자 확산과 함께 상하이 애니팡은 16일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손쉬운 게임 방법에 겹겹이 쌓이는 블록들의 입체감과 애니메이션을 더한 시스템으로 대중적 퍼즐게임의 대표 주자로 평가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받아왔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택승 PD는 “RPG 등 특정 장르의 비중이 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퍼즐 장르에 대한 잠재 고객과 기대치를 입증한 사례”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상하이 애니팡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