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하연수와 개그맨 장동민이 야외 콩트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5일 한 연예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에 말을 빌려 "하연수와 장동민이 tvN 새 코미디 프로그램 '콩트 앤 더 시티'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콩트 앤 더 시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콩트 위주로 진행되며, 이 콩트는 이야기가 있는 옴니버스 형식이다.


방송 관계자는 "'콩트 앤 더 시티'에는 하연수, 장동민, 이재용, 김지민, 장도연,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라며 "여느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드라마처럼 보여 지는 코미디 콩트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진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에 버금갈 만한 tvN의 새 코미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tvN '콩트 앤 더 시티'는 오는 10월 중순경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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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