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
[스포츠서울]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 진이한, 레드벨벳 슬기, 그레이가 출연한 가운데 ‘변화무쌍’ 특집이 전파를 탔다.
MC들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는 떨리는 마음에 더듬거리며 풋풋함을 머금은 귀여운 인사를 전한 뒤 4MC와 게스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폭소하는 순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한층 밝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슬기는 입을 귀엽게 내밀고 브이를 한 손을 마치 토끼처럼 머리에 갖다 대기도 하고, 아기처럼 잼잼을 하듯 주먹을 쥔 두 손을 앞으로 내밀고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애교를 부린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는 “제가 그렇게 애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라더니 적극적으로 애교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슬기는 애교를 부린 뒤 “으~ 죄송합니다. 진짜 못하겠어요”라며 오글거림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9일 정규앨범 ‘The Red’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덤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제공=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