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맨 문세윤이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의 '광장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코미디언 김민경과 유민상을 언급한 가운데 김민경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몸무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vs밀가루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천이슬이 방에 들어서자 김민경은 "날씬하고 예쁘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천이슬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47~48kg이다. 그런데 워낙 고무줄 몸무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민경은 "나는 80에서 90kg? 나도 워낙 고무줄 몸무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경은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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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