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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두산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5. 10. 2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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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두산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5. 10. 2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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