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스포츠서울]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중권의 아내 미와 교코씨는 일본인으로 진중권보다 3살 연상인 1960년생이다.

지난 2005년 미와 교코씨는 진중권과 '성의 미학'을 부부 공저로 펴내기도 했다.


이는 미와 교코씨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서양미술사 석사과정을 밟고 있던 2000년~2001년 일본어로 쓰고 진씨가 한국어로 번역, 미술전문지 '미술세계'에 연재한 글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


또한 지난 11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진중권이 일본인 아내와 독일어로 대화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 교수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최몽룡 교수, 기자 성추행 의혹에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하며 "수준 좀 봐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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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