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아이유


[스포츠서울] 12일인 오늘 전국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을 포기한 가수 아이유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미니 블랙 스팽글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유는 묘한 눈빛과 함께 도발적인 쩍벌 포즈를 취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4집 '챗셔(CHAT-SHIRE)'의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주인공인 5세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아이유는 사과문을 통해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며 '예상과는 다르게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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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