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스포츠서울] '복면가왕' 가수 거미가 연인인 조정석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거미의 화려한 무대 의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1월 2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13라운드에서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선곡한 거미는 이날 관능미 넘치는 복고풍 의상을 선보였다.
무대 초반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나왔던 거미는 노래가 진행되자 이내 코트를 벗어던졌고,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의상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의 5연승을 저지하고 17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MC 김성주는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 줬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울먹거리면서 “되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며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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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