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스포츠서울]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으로 변신한 가운데 그의 도발적인 화보가 눈길을 끈다.


수지는 과거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른 자켓 사진 말고 더 몰래 공개 회사도 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 수지는 상의로 속옷만 입은 채 앞치마를 두르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 군살 없는 팔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도리화가'는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3.4%로 '내부자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보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4위에 올라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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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