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스포츠서울] 배우 추자현이 연인 유효광과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추자현의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08년 영화 '미인도'에 출연해 기녀 '설화'역을 맡아 열연했다.


추자현은 '미인도'와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베드신에 부담은 없었는지"라는 질문에 "촬영에 몰입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베드신도 연기다.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다 보니 베드신이 필요한 것이고, 찍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추자현은 "또 나를 배우로 보게 하는 것이 철저히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외설이 아닌 예술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고 믿고 과감히 연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드라마 '장안삼괴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유효광과 결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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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인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