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화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3년 한 패션 매거진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화보 속에는 황정음이 구릿빛 피부에 주요부위만 가린 모노키니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젖은 머리와 함께 뇌쇄적인 표정을 지은 황정음은 얇은 끈에만 아슬아슬하게 지탱된 그의 풍만한 가슴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이영돈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프로골퍼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특별한 저녁을 보냈다. 이날 데이트에는 프로골퍼 박창준과 그의 아내 한설아 등이 함께 했다.
특히 프로골퍼 이영돈과 황정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할 수도 있었지만 공공연하게 지인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표현했고,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깍지손'을 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대해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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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