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덩치는 좋아도 정력은 꼴찌? "이건 아닌 것 같다" 앙탈

[스포츠서울] 방송인 강호동이 화제인 가운데 정력 실험에서 꼴찌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정력이 약할수록 쩍벌이 되냐'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실험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두 다리를 모으고 그 위에 날달걀을 올린 채 오래 버티는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강호동이 가장 먼저 낙마하는 의외의(?)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강호동은 인정하지 못하고 앙탈을 부리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우겨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에 출연진이 각자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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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