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거미 첫 만남, 그 속에 '브아솔 나얼' 있었다? '대단한 인연'

[스포츠서울] 가수 휘성이 동료 가수 거미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이하 히든싱어)에는 원조 가수로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거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휘성이 출연했다.

휘성은 거미와 첫 만남에 대해 "내가 거미를 처음 만난 게 나얼한테 노래를 잘하는 동생이 있다고 소개를 받았을 때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은 "거미가 다른 곳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제 예상과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때 마음을 먹은 게 이 친구의 천재성을 절대로 이대로 두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휘성은 자신이 양현석 대표에게 거미를 소개했고 결국 거미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히든싱어'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