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경
[스포츠서울] 섹시 아이콘 원미경에 대한 삶을 재조명한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1980년대를 풍미했지만 이제는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최수지 원미경 조용원의 삶과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한 기자는 원미경과 관련된 스캔들을 언급하며 "원미경 삶에 있어 큰 치명타가 있었는데 14살 연상의 기자와 동거설이 있었다"라며 "게다가 아이까지 있는 남자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연예계 관계자들이 물어볼 정도였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소식을 들은 원미경의 아버지가 반대를 했는데 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후 병을 앓게 됐고,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까지 보태졌다"라며 "그 이후에 기자라는 분이 원미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기자들 상대로 얘기했다고 하고, 원미경 씨도 관계를 인정했다고 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상대방이 이 씨였는데 그 당시 연예부 기자였던 이상벽이 의심받고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한 연예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미경이 최근 MBC 측과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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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