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채원, 실제 성격은 털털 그 자체? "여성스러움 유지하기 힘들다"


[스포츠서울] 배우 문채원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문채원은 과거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거리낌없이 성격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채원은 사극을 통해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각광받는 것에 대해 "사실 내가 여성스럽고 단아하고 이러지만은 않습니다"라며 "여성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채원은 "아마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쇼 커트를 하고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하고 다녔을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쇼 커트를 하는게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문채원과 유연석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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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