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스포츠서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과거 야다의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정환은 '이미 슬픈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테리우스라는 별명에 걸맞는 조각 미남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다의 메인보컬 전인혁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정환이 테리우스 시절 같은 회사였다. 그때 인연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안정환이 총알을 피하는 장면에서 여성 팬들이 환호했다"라며 안정환의 뮤직비디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정환은 현재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MBC '마리텔'에서는 김성주와 콤비를 이뤄 재치있는 입담으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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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다 '이미 슬픈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