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한예슬이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다시 한번 '로코 퀸'에 도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2003년 MBC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독특한 성격의 재벌 캐릭터 '안나 조' 겸 나상실 역을 맞춤옷처럼 소화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예슬은 당시 "어린이들, 한번 지나간 짜장면은 다시 오지 않아", "꼬라지하고는~" 등의 대사를 유행시키며 '나상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KBS2 '구미호 외전'(2004), SBS '그 여름의 태풍'(2005),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타짜'(2008)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2011년 KBS2 '스파이 명월' 촬영 도중 돌연 미국으로 떠나버린 사건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으나 탁월한 미모와 국가대표급 애교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다. 지난해 SBS '미녀의 탄생'에서는 주상욱과 달달하고 유쾌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예슬은 그룹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지금까지 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어느새 데뷔 15년차.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 러블리함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녹인 한예슬의 미모를 돌아보자.

[2004년] 본지와 인터뷰 중 포즈를 취한 한예슬.

[2006년] MBC '환상의 커플'로 스타반열에 오른 한예슬.

[2007년]'제28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미를 뽐낸 한예슬.

[2008년] SBS '타짜'에서 난숙 역을 맡아 남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한예슬.

[2008년] '제45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

[2009년] '제2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붉은색 튜브톱 드레스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낸 한예슬.

[2010년]긴머리를 싹둑 자른 한예슬이 선보인 사랑스러운 단발 펌. 덕분에 전국 미용실이 붐볐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