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무역(타오바이)(소비자만족대상)_1월28일(목)

[스포츠서울]해외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는 ‘직구’(직접구매)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아직 직구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어권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이나 중국 같은 경우엔 직구 자체가 힘든 게 현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전문 구매대행 업체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구매대행을 전문하는 업체도 상당수다. 최근 중국 구매대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타오바이다. 전기, 전자, 의류 등을 보다 값싼 금액으로 구매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한국 본사 및 중국지사에서 운영해 경쟁업체와 비교해도 신뢰감이 느껴진다.

타오바이는 타오바오, 알리바바, 티몰 등 중국의 대형 사이트를 통한 구매대행을 해주고 있다. 또한 의뢰를 받은 물건에 대한 빠른 견적과 실시간 SMS 서비스를 진행, 정확한 상황파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의뢰한 물건에 대해 상세한 검품을 진행, 최대한 불량품이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타오바이는 ‘2016 상반기 소비자 만족대상’ 중국 구매대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양종민 타오바이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절과 신뢰로 보답할 예정이고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소비자 만족대상’은 사회 전반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및 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 평가해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채승룡기자 ssi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