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라디오스타' 양세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태희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해 '이 정도면 내가 대시해도 넘어올 것 같다'는 여자 연예인으로 김태희를 꼽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세형은 "나는 애초부터 찜해 둔 사람이 있었다"며 "김태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내 꿈에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규현과 결혼식 에피소드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년간 이어온 개그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는 1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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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