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가 되고싶어
엔트리브 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일본 버전

넥스트플로어 엔트리브 로고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엔트리브의 인기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가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와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현지명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일본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대표 전인태)를 통해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라는 타이틀로 일본 게이머들과 만난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엔트리브의 개발 노하우와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서비스 경험을 적극 활용해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오는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5월 중 일본 현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보드게임과 RPG요소를 접목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트릭스터’는 일본은 물론 중국, 태국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된 바 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