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축구스타 스티븐 제라드(LA갤럭시)가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라드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와이프와 세명의 딸과 함께 찍은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반팔 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입은 편한 차림이다. 분수대를 배경으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라드 가족의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와이프 뿐 아니라 세명의 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제라드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으며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는 그가 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가 속한 LA갤럭시는 지난 시즌 스티븐 제라드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 시즌 애슐리 콜과 데 용까지 영입하며 스타 선수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티븐 제라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