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중국 여배우 장쯔이의 미국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이날 한 네티즌이 웨이보를 통해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목격한 장쯔이의 근황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이 웨이보에 게재한 사진을 살펴보면 장쯔이와 남편 가수 왕펑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위치한 한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그들은 왕펑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의붓딸과 함께였다. 특히 이날 장쯔이와 왕펑은 얼마 전 태어난 아이를 위해 육아 용품 코너에서 쇼핑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쯔이는 낮은 굽의 부츠를 신고 편안한 의상을 입은 채 선글라스를 끼고 쇼핑에 열중인 모습이다. 특히 장쯔이는 주변 의식을 하지 않고 남편, 딸과 함께 물건을 꼼꼼히 따져 보고 있다. 또한 출산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장쯔이와 왕펑은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지난해 왕펑과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고, 12월 미국 LA에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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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