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가운데 팀원들과 승리를 만끽했다.
호날두는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날의 극적인 승리를 기뻐했다.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에게 40경기 만에 패배를 안긴 호날두는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호날두는 하얀색 속옷만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과 함께 구릿빛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네딘 지단(43)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카림 벤제마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후반 40분 '골잡이' 호날두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호날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