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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포수 조인성이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포자로 나선 김태균에게 포수석을 비워주고 있다. 2016.04.06. 대전 | 김도훈기자 dca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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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포수 조인성이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포자로 나선 김태균에게 포수석을 비워주고 있다. 2016.04.06. 대전 | 김도훈기자 dca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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