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톱 여배우 요시다 요(42)와 20세 연하의 인기 남성 아이돌 헤이세이점프의 나카지마 유토(22)의 열애설이 열도를 넘어 아시아를 들썩였다.


10일 일본 유력 주간지 '주간 포스트'는 요시다 요와 나카지마 유토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모자와 안경, 마스크로 변장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식사 데이트 후 함께 맨션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간 포스트'는 이들의 열애에 대해 '7일간에 걸친 연박 사랑'이라고 묘사하며 집까지 자유롭게 집을 오가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열애 사실을 전했다.


이에 나카지마의 소속사인 쟈니스 측에서는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연예계 대선배인 요시다가 나카지마의 일에 대한 상담에 응한 적은 있는 것 같다"며 열애를 부정했다. 반면 요시다 사무소 측에서는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요시다 요는 일본의 톱클래스 여배우로, '나쁜 여자'와 'SCOOOP!' 등 4편의 출연 영화가 개봉하고, 대하 드라마 '사나다 마루'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출연 CF만 12편이 넘는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일본 매거진 글로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