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1주년 기념 100억 행사(2)
야놀자가 창사 11주년을 기념해 야놀자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 100만 장(총 100억원 상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 | 야놀자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야놀자가 창사 11주년을 기념하여 총 100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하는 ‘쇼미더 100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쇼미더 100억’ 프로모션은 국내 우수 중소형 숙박업체를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야놀자 제휴점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쿠폰 사용은 야놀자 제휴점을 방문해 프런트 직원에게 ‘야놀자 회원’이라고 얘기하기만 하면 1만원 할인권을 받수 있다.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인증도 필요 없다. 수령한 쿠폰은 바로예약 앱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19일부터 전국 야놀자 제휴점에서 배포된다.

이 프로모션의 특징은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수량이 많은 만큼 거의 1인당 한도가 없다. 원하는 횟수만큼 총 100억 원어치 할인권 소진 시까지 제한 없이 반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점 정보는 야놀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는 야놀자 바로예약 회원을 대상으로 ‘100% 공짜 쿠폰’ 마크가 부착된 제휴점의 마이룸을 예약하면, 실 결제 금액의 10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발급된 쿠폰은 30일 내 동일한 제휴점에서 마이룸을 제외한 일반 객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야놀자 조세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프로모션은 창사 11주년을 기념하여 야놀자를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휴점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최대 규모의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제휴점 양쪽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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