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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열렸다.
(주)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부터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대회로 진행되며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든 선수들이 출전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다.
엔페라 GT-300에서 우승한 유승현(가운데)이 2위 이동호, 3위 민수홍(왼쪽)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6.4.24. 인제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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