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공동주택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결합된 테라스하우스는 경기 남부 수지, 죽전, 동백, 내곡 등에 경쟁적으로 지어져 분양되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분당, 용인 등의 도심권을 포함하면서도 공기가 좋고 전용면적도 뛰어난 테라스하우스는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인기인 가운데 더 진일보한 '힐빙형' 테라스하우스도 분양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의 ‘미리내리조트 테라스하우스’(이하 미리내 하우스)가 그 현장으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도심문화의 편리함을 강조하는 생활형 주거형태에 가깝다면 미리내 하우스는 자연에 더 가까우면서도 힐링과 웰빙을 강조하는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리내 하우스는 110제곱미터(약 33평) 단일평형이며, 테라스의 타입에 따라 와이드테라스, 프라이빗테라스 2가지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미리내 하우스는 신축분양중이며, 연이어 2차, 3차 신축 및 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전원주택 빌리지와 연결이 되어 있어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 빌리지를 형성하고 있다. 미리내 빌리지에는 이미 70여 세대가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언덕 위의 단독주택 필지도 함께 신규 분양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더불어 주변으로 봉미산 줄기의 숲과 녹지 등이 펼쳐져 있어 100%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점이 도심형 테라스하우스와 다른, 힐빙형 테라스하우스인 미리내 하우스만의 힐링포인트이자 장점이다.
여기에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다양한 시설들도 입주자 및 입주 예정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널찍한 골프장은 물론이고 쾌적한 실내외 승마장과 40여 마리의 마필을 보유한 승마클럽, 건강에 좋은 유기농 체험시설인 힐빙클럽 등도 완비되어 있다.
잠실에서 50분 거리지만 서울 인근의 지역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웰빙시설의 조화로 건강과 관련된 시스템과 환경을 묻는 고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하루 여행 코스로 미리내리조트를 방문해 다양한 오감테라피, 약선식 요리, 심신안정 트레킹코스 등 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내방객이 리조트 내 전원주택지와 테라스하우스를 보고 분양 안내를 받고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가지지 못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자연친화적 마인드가 미리내 하우스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서울 인근의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투자나 주거형태로 다소 애매한 지점이 있다면, 미리내하우스는 도심에서 생활을 하다가 주말이나 휴가 시 또는 퇴근 후 들러서 재충전할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의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30~40대 젊은 층에도 인기가 좋고 나이가 들어 퇴직 후 서울에서의 주거를 정리하고 미리내로 정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번 연휴기간에 미리내 리조트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늘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내빌리지 내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라 미리내리조트의 힐빙 체험 후, 모델하우스 체험 및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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