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_보도컷

[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앱코가 쿨링(냉각) 기능을 강화시키고, 케이스 옆면을 투명하게 처리한 신제품 미들타워 PC 케이스 ‘아파치 USB 3.0’ 케이스를 출시했다.

아파치 USB 3.0 케이스는 전면과 상단 및 후면 흡배기구의 쿨링(냉각) 성능을 강화했다. 측면은 풀 아크릴 창을 적용시켜 케이스 내부의 PC 부품 동작 상태와 튜닝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버전으로 출시된다.

케이스 전면과 후면, 상단 흡기구와 배기구에 기본적으로 120mm 쿨링팬을 각각 1개씩 총 4개를 배치하고, 팬 컨트롤러를 통해 통제함으로써 냉각 기능을 강화했다. 케이스는 전면의 가로 폭 180mm, 측면의 세로 길이 375mm, 높이 440mm. 케이스 전면 상단부에 파워버튼과 리셋버튼, USB 3.0 1개, USB 2.0 2개, 오디오포트를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케이스 내부 하단에 파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파워 가림막을 채택하여 케이스 내부에서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다. 최대 150mm 높이의 타워형 CPU 쿨러와 최대 345mm 길이의 그래픽카드(VGA) 설치가 가능하다. ODD는 전면 5.25인치 외부 베이를 통해 1개 설치가 가능하며, 2.5인치 설치부를 통해 HDD는 최대 2개, SSD 는 최대 3개를 설치할 수 있어 총 5개의 저장장치 설치가 가능하다.

앱코 이태화 대표이사는 “소비자 가격을 파격적인 3만원 초반대로 책정한 ‘아파치 USB 3.0 케이스’는 신제품 출시 직후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며 히트상품 반열에 올라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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