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K-뷰티’ 돌풍을 타고 올해도 국내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중심에 씨앤텍(주)(대표 박한욱)이 있다. 2003년 창립한 화장품 제조, 유통 전문회사로 ‘Technology For Skin Solutions‘ 정신을 바탕으로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이어를 사로잡는 혁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실용신안, 디자인특허, 기술특허 등 50여 건의 사업재산권 취득하고 ISO 22716,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씨앤텍(주)에서는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과 일반 스킨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핸드&풋, 바디&헤어, 패치, 염모제 등 자가 392종, OEM 3,500종의 피부 미용 및 위생용품을 생산한다.
국내 유명 화장품 기업들과 유럽·미국·러시아·일본 등 80여 개국에 OEM 및 ODM 방식으로 공급하고 퓨어덤, 셀킨 등의 자사 브랜드 제품은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베트남 등으로 진출하며 동남아까지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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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업체는 R&D에 과감한 투자를 하여 제형개발연구소, 헤어개발연구소, 품질분석연구소를 통합한 기술연구원을 운영한다. 최근에 첨단 융합 기술을 접목하여 광채·리프트·보습 효과를 극대화한 ‘MG:gel 마스크’, 히아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미세 침 구조체 ‘Micro Needle Patch’, 피부에 이산화탄소를 공급해 미백 효과를 높이는 ‘CO2 Therapy Series’, 독자적인 파우치 공법을 적용한 ‘터트리는 파우치 염모제’ 등의 신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여 세계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5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박 대표는 “전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혁신제품 개발에 매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헬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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