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tvN에서 준비 중인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한다.

15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마무가 tvN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했다. 극중 걸그룹 역할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투라지'는 배경이 방송국이다보니 아이돌의 출연이 많다. 마마무는 극중 걸그룹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 호진·준·거북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서강준,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 조진웅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HBO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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