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가족 회의를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이 아이들을 위한 가족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에 육아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 다섯도 점점 불만이 쌓여가고 있던 상황. 이에 이상태는 가족 회의를 열었다. 안미정과 이상태는 아이들에 불만을 물었고, 이에 우영(윤석 분)과 우리(지헤 분)은 "수(현도 분)와 빈이(수정 분)가 학원 다니는 게 부럽다"라며 "우리도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와 빈이는 "아빠가 우리만 혼내고 우영이랑 우리는 안 혼내는 게 불만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안미정과 이상태는 좀 더 신중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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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