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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 심사위원이었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올시즌 우승자 비와이를 극찬했다. 비와이는 타블로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에서 발표되는 신곡에도 참가한다.
에픽하이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 관객 선택형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6’ 기자간담회에서 쇼미더머니 시즌5 우승자 비와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너무 잘해서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멤버들끼리도 ‘너무 잘한다’고 칭찬한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타블로의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에서 26일 0시 발표하는 래퍼 코드쿤스트의 신곡에 양동근과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이에 대해 타블로는 “비와이가 코드쿤스트와 친구라 쇼미더머니 출연하기 전 작업한 곡이다. 당시에도 비와이가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코드쿤스트의 곡을 홍보하자면 비와이가 아티스트로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양동근과 함께 연기하는데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에픽하이는 지난 여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유일의 관객 선택형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6’를 개최한다. 공연은 22~24일, 또 29~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6일간 총 8회로 펼쳐진다.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기 영화’, ‘스포츠’, ‘생존 드라마’, ‘호러’, ‘사극’, ‘느와르’ 등 총 6가지 테마로 분류, 온라인 사전 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에픽하이가 공연 직전 콘셉트를 확정한다. 에픽하이는 매회마다 다른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년 연속 여름 소극장 콘서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타블로는 “연말에는 큰 공연장에서 전형적인 콘서트를 한다. 큰 곳에서 하면 회사는 좋을 수 있지만 관객에겐 소극장 만한 곳이 없다. 싸이 형이 ‘큰 공연장은 화려한 TV방송이라면 소극장은 라디오 같다’고 했는데 와닿았다. 앞으로도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큰 공연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라고 소극장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DJ 투컷은 “우리 공연 ‘현재 상영중’이라는 브랜드가 훗날 영화인과 음악인이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이 됐으면 좋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에픽하이.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