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케이블 tvN‘코미디빅리그’의 문규박, SBS‘웃찾사’의 이은형이 개그맨 김준현, 박나래와 한솥밥을 먹는다.

두 사람은 최근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BS‘웃찾사’로 데뷔한 문규박은 MBC로 이적 ‘개그야’, ‘하땅사’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코미디빅리그’로 옮겨 현재 ‘엑스트라’, ‘B.O.B.패밀리’ 등에 출연 중이다.

개그우먼 이은형. 출처|이은형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은형은 SBS‘웃찾사’의 간판 개그우먼으로 개그맨 강재준과 공개커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SBS‘끝에서 두번째 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코미디언으로서 재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앞으로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개그맨전문회사로 출발한 JDB는 최근 실력있는 개그맨 뿐만 아니라 신인배우 이승욱, 민지현 등도 영입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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