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SNS를 통해 의지를 다졌다.

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시절 리듬체조를 하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라색 경기복을 입고 있는 손연재의 깜찍함이 돋보인다.

한편,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던 손연재는 이날 리듬체조 예선을 앞두고 리우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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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