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손연재 선수를 응원했다.
19일 신수지 SBS 리듬체조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경기가 곧 시작됩니다! 기를 팍팍 리우까지 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듬체조 경기 중계에 나선 SBS 김주영 해설위원, 최영주 캐스터, 신수지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손연재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첫 종목인 볼에서 18.266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참가자 26명이 후프와 볼 중 한 종목을 모두 소화한 가운데 마르가리타 마문(18.833점·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간나 리자트디노바(이상 18.400점·우크라이나)에 이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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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수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