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영화 감독 양우석과 배우 곽도원이 재회할지 관심이 모인다.


27일 '뉴스1스타'는 '만화작가로도 활동했던 양우석 감독이 웹툰 '스틸레인'을 영화화 할 예정인 가운데 곽도원의 출연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우석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변호인'의 각본, 연출, 기획을 맡은 바 있으며 첫 데뷔작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도원은 '변호인'에서 차동영 경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스틸레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북한 및 주변국들의 반응을 픽션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긴장감이 감도는 한반도 상황, 핵전쟁 위기와 북한 내 강경파와 온건파의 갈등, 이중 스파이의 이야기 등이 전개된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특별시민'과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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