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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달다가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가창자로 발탁돼 신곡 ‘가까이 가면’을 31일 공개한다.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달다는 인디신에서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노래하며 가이드 보컬로 활동해 온 실력파 신인 가수다.
신곡 ‘가까이 가면’은 ‘굿닥터’, ‘리멤버’, ‘앙큼한 돌싱녀’ 등 여러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하고 작곡해 온 8번공사운드의 김성태와 박가영이 공동으로 작곡, 작사, 편곡한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이 곁에 있음에 감사함을 표현한 애틋한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달다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드라마 속에 녹아들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인디신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달다는 독특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목소리를 소유한 숨은 진주 같은 신인 가수”라며 “신곡 ‘가까이 가면’은 달다의 매력을 극대화 한 곡으로 극중 등장인물의 사랑 테마곡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박민지 분)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리며 극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30일 71회 방송에서는 태성(전노민 분)이 영자를 빌미로 해 봉일(강신일 분)의 격노를 불러일으키며 송지숙(이항나 분)과 봉일과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예라(고우리 분)는 영자를 향한 지욱(박선호 분)의 관심이 계속되자 영자에게 비밀을 말해버리겠다며 지욱을 협박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Part.15 달다의 ‘가까이 가면’은 3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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