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상사' 유재석이 첫 신부터 교통사고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가 드디어 공개됐다.


내레이션으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소개한 유재석은 첫 신에 등장했다.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유재석은 음산한 기운을 느끼고 계속해서 뒤를 돌아본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유재석은 뒷걸음질 치며 불길한 기운을 직감한다.


유재석은 "사무실에 뭘 놓고온 게 있다"며 돌아갔는데,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쫓김을 당하고 주차장 추격신이 펼쳐졌다. 이후 유재석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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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