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체조 선수 손연재와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17살 때 훈련 받으러 러시아로 갔다. 3년 동안은 러시아 말을 잘 못해 친구도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연재는 "23살인데 리듬체조 선수치고 나이가 많은 것이다. 체력이 딸린다"라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손연재 씨도 술을 마시느냐"라고 물었고 손연재는 "다들 저에게 술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미성년자인 줄 아신다. 술은 궁금해서 한 번 많이 마셔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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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