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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국내 커피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가 오는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2016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글로벌 소싱력을 바탕으로 직소싱한 12개국 20여종의 생두를 비롯해 싱글오리진 원두 12종과 스페셜 블렌딩 원두 3종 등 총 15종의 원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6 카페쇼에서는 브라질 스페셜티 협회(BSCA)의 인증을 받은 스페셜티도 함께 선보인다.
유통채널 및 B2B용 커피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맥널티의 핵심 기술인 C.M.G.T(Cryogenic Micro Grinding Technology,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를 활용해 초미세원두분말을 함유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아이브루’를 포함해 2011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알레안드로 멘데스가 직접 참여한 ‘알레안드로의 커피여행 시리즈’, 한국맥널티의 장수 브랜드인 ‘행복을 주는 커피’와 올해 리뉴얼 된 산지별 핸드드립 원두커피와 액상포션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맥널티는 이번 2016 카페쇼에서 생두와 원두, 커피제품 전체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준비해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오피스, 기업용 OCS(Office Coffee Service) 렌탈 사업 상담회, B2B 기업 상담 등 생두 소싱에서 소비까지 커피 전 과정에 대한 토탈 커피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이사는 “이번 카페쇼에서 커피산업에서 한국맥널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원두커피 업계최초 코스닥 상장사인만큼 커피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g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