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최순실 게이트'가 체육계까지 번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네티즌들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박태환, 김연아 등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들이 협조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은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손연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손연재의 SNS에 비난과 함께 의혹을 해명하라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손연재가 대한체육회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란과 함께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현재 트래픽 폭주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손연재 측은 아직 이러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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