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찬오와 김새롬이 이날 오후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해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협의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찬오와 김새롬을 잘 아는 지인은 "이찬오·김새롬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8월 교제 4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찬오 셰프는 올리브TV '올리브쇼'를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본업인 셰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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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새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