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또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는 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헤 웃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만 보면 로리타 판타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운 설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돌 출신으로 청순 발랄한 모습을 보고 응원을 보내주던 팬들도 이제는 지친 듯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선 개인 표현의 자유라는 반응도 있지도 이도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앞서 설리는 자신을 두고 '로리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자신의 표현 욕구를 매도하는 것을 싫어했다. 그럼에도 설리의 기행은 계속되고 있다. 설리의 이러한 행동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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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