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씨엘이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씨엘 택시에서'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씨엘이 한 일본 택시 안에서 운전석 쪽 칸막이에 은색과 검은색의 부츠를 올려 걸친 사진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다", "무례하다"라는 등 씨엘의 행동을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씨엘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논란이 된 게시물 속 은색 부츠를 직접 신은 씨엘과 검은색 부츠를 신은 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씨엘이 속했던 그룹 2NE1(투에니원)은 21일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발표하고 전격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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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씨엘 인스타그램

